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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신기술 발굴을 목표로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저감, 에너지 효율화, 순사용 환경제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경기도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내세운 '스위치 더 경기'(Switch the Gyeonggi) 프로젝트와 방향을 같이하며 기후테크 산업을 통한 탄소중립 가속화를 모색한다. 머니투데이는 이번 사업에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장 스토리를 시리즈로 소개한다.
릴플레이신천지
▲성용준 다바르 대표./사진=이민호기자
"버려진 메모리폼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다시 고품질의 메모리폼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편입니다."
푹신푹신한 '메모리폼'은 자동차 시트, 침대 매트리스, 냉장고 단열재 원본형골드몽 등 생활 곳곳에 쓰이지만, 화학적 구조가 복잡해 재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26일 머니투데이가 만난 스타트업 '다바르'(DAVAR)는 이런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버려지는 폴리우레탄을 화학적으로 분해, 새 제품과 동일한 품질의 원료로 되돌리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선보였다. 폐기급 메모리폼을 원료(폴리올)로 되돌리고, 이 원료로 다시 관련 내용 야마토플레이장 고품질의 폼을 만드는 '폼투폼'(Foam to Foam)을 가능케 했다.
성용준 대표는 "폴리우레탄 폼은 고성능·고부가가치 플라스틱으로 연간 1600만톤이 생산되고, 시장 규모는 매년 8% 이상 성장하고 있으나 재활용률은 10% 미만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마저도 폐폼을 잘게 부숴 접착제로 다시 붙이는 기계적 재활용에 그친다"며 관련 내용 웹 기반골드몽 "이 방식은 품질 저하가 심해 반복 재활용이 불가능해 결국 소각되거나 매립된다. 폼 형태라 부피가 일반 플라스틱보다 20배나 커 매립지 부담도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다바르가 새로운 기술 개발에 나서게 된 배경이다.
'글리콜리시스'(glycolysis)은 폴리우레탄을 화학적으로 분해하는 공법이다. 기존 방식은 석유에서 추출한 '글리콜' 관련 내용 10원야마토플레이 을 많이 사용해야 하고, 이 경우 딱딱한 경질폼만 만들 수 있어 재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다바르는 식물성 기름(콩기름)에서 추출해 개발한 특허물질 '바이오폴리올'을 글리콜과 함께 사용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 성 대표는 "글리콜리시스는 석유 유래 글리콜이 쓰이는데, 친사용 환경을 위한 자원순환을 위해 석유 유래 물질을 많이 사용하는 다소 모순적인 상황이 있다"면서 "석유 유래 글리콜을 자체 개발한 바이오폴리올로 상당량 대체하면서, 연질 폴리우레탄폼까지 폼투폼 자원순환이 가능한 기술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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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기름으로 만든 메모리폼"… B2B 넘어 B2C 시장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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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준 다바르 대표가 메모리폼 재활용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이민호기자
다바르는 이 기술로 B2B 브랜드 '다바른'(Davarne)과 B2C 소비자 브랜드 '윙 비니스'(Wing Beneath)를 출시했다. '다바른'은 처음부터 재활용이 잘 되도록 설계된 '순환가능 메모리폼'이다. 이 메모리폼으로 만든 수면 브랜드 '윙비니스'는 최근 와디즈 펀딩에서 실적 1000만원을 돌파했다.
'윙비니스'는 보호, 안전, 편안한 안식을 의미하며, 성 대표의 자원순환 철학을 담았다. 여러 소재를 접착제로 붙이는 일반 제품과 달리 100% 단일 메모리폼만 사용해 재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유해성 논란이 있는 TDI 이소시아네이트 대신 100% MDI를 사용하고, 물로만 발포해 안전성도 높였다. 사용 후 제품을 반납하면 새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교환 판매 프로그램'을 거쳐 직접 자원 회수에 나설 계획이다.
다바르의 기술은 페트(PET)병 재활용에도 적용할 수 있다. 폐페트병을 분해해 고부가가치 제품인 메모리폼으로 만드는 '바틀투폼'(Bottle to Foam) 기술 구현에도 성공했다. 이는 단순 재활용을 넘어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이다.
최근에는 팁스(TIPS) 운영사인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로부터 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팁스 딥테크 트랙에도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또 글로벌 자동차 기업 볼보와 P.o.C(기술검증) NDA를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시도한다. 볼보는 다바르의 '화학적 F2F 기술을 활용한 친사용 환경 폴리우레탄 폼'을 자동차 시트 소재 등으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자동차 한 대에는 시트 쿠션, 헤드라이너 등에 20kg 이상의 메모리폼이 사용된다.
성 대표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후테크 육성사업을 거쳐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와디즈 펀딩과 CES 혁신상에 도전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면서 "기술을 자동차, 가전, 건축 등 폴리우레탄이 쓰이는 모든 산업으로 확장해 진정한 순사용 환경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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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준 다바르 대표./사진=이민호기자
"버려진 메모리폼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다시 고품질의 메모리폼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편입니다."
푹신푹신한 '메모리폼'은 자동차 시트, 침대 매트리스, 냉장고 단열재 원본형골드몽 등 생활 곳곳에 쓰이지만, 화학적 구조가 복잡해 재활용에 한계가 있었다.
26일 머니투데이가 만난 스타트업 '다바르'(DAVAR)는 이런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버려지는 폴리우레탄을 화학적으로 분해, 새 제품과 동일한 품질의 원료로 되돌리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선보였다. 폐기급 메모리폼을 원료(폴리올)로 되돌리고, 이 원료로 다시 관련 내용 야마토플레이장 고품질의 폼을 만드는 '폼투폼'(Foam to Foam)을 가능케 했다.
성용준 대표는 "폴리우레탄 폼은 고성능·고부가가치 플라스틱으로 연간 1600만톤이 생산되고, 시장 규모는 매년 8% 이상 성장하고 있으나 재활용률은 10% 미만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마저도 폐폼을 잘게 부숴 접착제로 다시 붙이는 기계적 재활용에 그친다"며 관련 내용 웹 기반골드몽 "이 방식은 품질 저하가 심해 반복 재활용이 불가능해 결국 소각되거나 매립된다. 폼 형태라 부피가 일반 플라스틱보다 20배나 커 매립지 부담도 가중시킨다"고 지적했다. 다바르가 새로운 기술 개발에 나서게 된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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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기름으로 만든 메모리폼"… B2B 넘어 B2C 시장까지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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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준 다바르 대표가 메모리폼 재활용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이민호기자
다바르는 이 기술로 B2B 브랜드 '다바른'(Davarne)과 B2C 소비자 브랜드 '윙 비니스'(Wing Beneath)를 출시했다. '다바른'은 처음부터 재활용이 잘 되도록 설계된 '순환가능 메모리폼'이다. 이 메모리폼으로 만든 수면 브랜드 '윙비니스'는 최근 와디즈 펀딩에서 실적 1000만원을 돌파했다.
'윙비니스'는 보호, 안전, 편안한 안식을 의미하며, 성 대표의 자원순환 철학을 담았다. 여러 소재를 접착제로 붙이는 일반 제품과 달리 100% 단일 메모리폼만 사용해 재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유해성 논란이 있는 TDI 이소시아네이트 대신 100% MDI를 사용하고, 물로만 발포해 안전성도 높였다. 사용 후 제품을 반납하면 새 제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교환 판매 프로그램'을 거쳐 직접 자원 회수에 나설 계획이다.
다바르의 기술은 페트(PET)병 재활용에도 적용할 수 있다. 폐페트병을 분해해 고부가가치 제품인 메모리폼으로 만드는 '바틀투폼'(Bottle to Foam) 기술 구현에도 성공했다. 이는 단순 재활용을 넘어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이다.
최근에는 팁스(TIPS) 운영사인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로부터 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팁스 딥테크 트랙에도 최종 선정되기도 했다.
또 글로벌 자동차 기업 볼보와 P.o.C(기술검증) NDA를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시도한다. 볼보는 다바르의 '화학적 F2F 기술을 활용한 친사용 환경 폴리우레탄 폼'을 자동차 시트 소재 등으로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자동차 한 대에는 시트 쿠션, 헤드라이너 등에 20kg 이상의 메모리폼이 사용된다.
성 대표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후테크 육성사업을 거쳐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와디즈 펀딩과 CES 혁신상에 도전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면서 "기술을 자동차, 가전, 건축 등 폴리우레탄이 쓰이는 모든 산업으로 확장해 진정한 순사용 환경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이민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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